『제주통사』로 살펴보는 선사시대부터 20세기 말까지의 제주역사
-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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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발전연구원 |
보 도 자 료 |
담당 | 연구기획팀 |
064-726-6136 | |||
2013년 6월 25일(화요일) |
문의 |
문순덕 책임연구원 | |
726-7407 |
『제주통사』로 살펴보는 |
❐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제주학총서⑥호로『제주통사』를 발간하였다.
❍ 이는 선사시대부터 20세기 말까지의 제주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탐라의 옛 모습은 어떠했는지, 제주의 현재는 어떤 가치와 위상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역사서로서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번 발간된『제주통사』는 故 이농(怡農) 김봉옥 선생이 저술한『증보 제주통사』(2000년 초판)를 저자의 뜻을 존중하여 초판 내용을 그대로 살리되 오탈자만 고치고, 글자의 크기와 편집만 다르게 하였다.
- 김봉옥 선생의 아들인 김지홍 교수(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가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에 이 책의 저작재산권을 무상으로 양도함에 따라『제주통사』로 이름을 바꾸고 발간하였다.
❐ 주요 내용
❍ 자연 환경, 기록 이전의 시대
❍ 제주의 옛 이름, 불교가 전해져 온 성지
❍ 대외 관계
- 신라, 백제, 고구려, 중국, 일본 등 주변국가
❍ 고려 때의 제주
- 진상품, 탐라인의 벼슬, 탐라군 설치, 민란, 표류인, 삼별초 등
❍ 조선 때의 제주
- 조선시대 제주의 역사․정치․문화 관련 이야기
❍ 일제 때의 제주
- 일제강점기 애국선인들의 활약상을 국가기록원에서 일일이 찾아내어 기록
❍ 광복 후의 제주
- 미 군정의 실시와 제주의 도 승격, 이 당시의 역사적 사건 등
❍ 제주도의 대 전환기
- 1960년대 이후 1999년까지 제주의 다양한 역사와 사회상 조명
❐『제주통사』는대중적․교육적인 역사서라 할 수 있으며 제주의 미래를 설계하는 나침반으로 이용될 수 있다.
- 학생과 일반인들이 제주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 제주의 역사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정치, 경제, 문화 등)의 토대 마련에 기여할 것이다.
❐ 문의처는 제주발전연구원(064-726-0500)이고, 원문은 제주발전연구원과 제주학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