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전은 제주해녀 문화의 역사, 명칭, 터전, 채취물, 물옷과 도구,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담아낸 해녀종합보고서다.
해녀 음식이란 제주해녀들이 바다에서 채취한 소라, 전복, 우뭇가사리, 톳 등 어패류나 해조류를 재료로 하여 독특한 조리법으로 만든 음식을 말한다.
제주 사회는 해
해녀는 몸에 아무런 장치 없이 맨몸으로 잠수해 전복·소라·미역·우뭇가사리 등 해산물을 직업적으로 채취하는 여자를 말한다. 해녀의 본고장인
16세기 초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제주 풍속이 음사淫祀를 숭상하여 곳곳에서 신에게 제사한다고 하였다. 매년 정월에 마을에서 무당이 제사하고, 2월에는 연등이라는 의례를 벌
해녀는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여성을 말한다. 달리 ‘잠녀, 잠수’라고도 한다. 1995년
문화재는 문화유산 가운데 보존의 가치가 큰 것으로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높이 보호되어야 할 것을 일컫는다. 문화재가 법적 용어로 공식화된 것은 1962년에
물질은 해녀들이 바닷속으로 자맥질해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일을 말한다. 물질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자연적 조건과 장비가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그중에서도 자연적 조건이
'바당밧(바다밭)'은 만조 시 바닷물에 잠기고 간조 시에만 드러나는 곳인 ‘조간대’와 그보다 수심이 깊은 ‘조하대’로
해녀항일운동 정신을 계승하거나 제주해녀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며 전승하고 보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들이다.
먼저 1995년에 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회가 만들어졌다. 19
해방 후 관행에 의하여 운영되었던 해녀들의 조직체인 잠수회 등은 수산정책 등 제도적 요인에 의하여 크게 변화되었다.
미군정시대(1945~1948년) 해녀들이 사용
갈조류는 과거에 갈조식물문(Phaeophyta)이라는 명칭으로 분류하였으나 현재의 분류체계는 진핵생물군(Eu-karyota), 유색조생물계(Chromista), 부등편모조식물
제주해녀가 일부 등장하는 드라마들은 더러 제작되어 왔지만 극 전체를 제주해녀의 이야기로 담았던 드라마는 극히 드물다. 오롯이 제주해녀를 소재로 한 드라마를 처음 제작한 건 K
물옷은 해녀들이 물질할 때 입는 옷을 말한다.
이건의 《제주풍토기》(1628)에는 “벌거벗은 알몸으로
솜의 알을 넣어서 끓인 국.
풍랑이 일어 물살이 세지면 소라는 바위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지긋하게 달라붙는다는 말이다. 소라는 원시복족목 소랏과에 딸린 연체동물로 바위에 닿은 넓은 배가 다리가 되어 이동
해녀들이 바닷속으로 들어가 ‘빗창’이나 ‘ᄀᆞᆯ겡이’ 등을 이용하여 바위에 붙어 있는 전복, 오분자기, 군부 따위를 채취하다.
성게 알을 넣어 끓인 국.
바다거북을 구해준 뒤 바닷속 용궁에서 산호꽃가지를 선물 받고 돌아와 간직했더니 마마를 앓지 않고 지냈다는 해녀 이야기.
한반도는 물론, 중국과 일본, 러시아까지 출가물질을 나갔던 제주해녀의 생활사를 그린 제주어 다큐드라마.
제주해녀들의 물질 작업과 일상생활에서 생겨난 유형과 무형의 문화유산.
제주해녀들이 젊은 세대와 함께 민요 ‘이어도사나’를 현대의 힙합 버전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다룬 KCTV 제주방송의 예능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