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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사업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지속적으로 기록합니다.

제주학연구센터 <옛 학자들의 독서법> 개강

  • 2023-07-11
  • 조회 21
첨부파일
제주학연구센터_2023 하반기 제주고전강독회 보도자료.hwp 2023 하반기 고전강독회 개강.jpg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지난 6<2023 제주 고전 강독회> 하반기 강좌 옛 학자들의 독서법을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학연구센터가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운영하고 있는 제주 고전 강독회는 다채로운 고전 강독을 도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옛 문인들에게 최고의 피서는 독서였다. 이번 여름 옛 학자들의 독서법강좌로 시원한 여름나기는 어떨까. 이번 강독회에서는 역대 학자들의 독서법을 모아 함께 원문을 읽어보고 해설을 듣는다.

 

공자의 배우고 그것을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부터 연암 박지원의 “1년 내내 글을 읽어도 학업이 진보하지 못하는 것은 사심(私心)이 해를 끼치는 때문이다.”까지 당대 지식인들의 저작과 편지를 통해 책 읽는 방법과 배움에 관한 견해를 만난다. 강사는 김동건 제주대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가 맡았다.

 

10회 구성으로 97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4)마다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임항로 278)에서 진행된다. 수강료와 교재는 무료이며 한문 고전에 관심있는 누구나 현장에서 추가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http://jst.re.kr)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전화(Tel.064-900-18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