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연구센터‘문화재로 배우는 제주 인물사’강좌 개최
-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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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로 배우는 제주 인물사’ 강좌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문화재로 배우는 제주 인물사’강좌를 개최한다.
○ 이번 강좌는 제주학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문화재 속에 녹아있는 제주관련 인물들의 이야기를 많은 시민들에게 들려주고자 한다.
○ 이번 강좌에서는 ‘헌마공신’으로 불렸던 김만일과 그의 묘역, 표류의 경험을 기록으로 남긴 장한철과《표해록》, 《탐라순력도》로 유명한 이형상 목사, ‘오현단’과 충암 김정, 〈세한도〉와 추사 김정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이번 강좌에는 김일우 (사)제주역사문화나눔연구소장(김만일), 장영주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장(장한철), 김새미오 제주대학교 학술연구교수(이형상), 홍기표 전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겸임교수(김정), 김유정 미술평론가(김정희) 등 각 인물을 연구해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강좌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 이번 강좌는 2022년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총 5회) 제주학연구센터 2층 강의실 ‘마레’(제주시 임항로 278)에서 열린다. 수강 신청은 8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온라인(https://naver.me/5axuki1C)으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제주의 문화재와 역사 인물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무료.
○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센터장은 “작년에 열린 ‘제주학 인물사: 20세기 제주를 빛낸 여성들’ 강좌에 이어 올해도 제주의 인물들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를 살아갔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세상에 알리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http://www.jst.re.kr)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4-900-18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