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소리]제주학연구센터, ‘조선 후기 제주의 목민관들’ 인물사 강좌 개최
-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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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 ‘조선 후기 제주의 목민관들’ 인물사 강좌 개최
- (so@jejusori.net) 원소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조선 후기 제주의 목민관들’ 주제로 제주학 인물사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제주학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 속에 녹아있는 제주 관련 인물들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들려주고자 기획됐다.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에 안무어사로 부임했던 김상헌, 제주목사로 부임했던 이원진과 조정철, 김정, 그리고 정언유까지 조선 후기 수많은 목민관 가운데 선정을 베푼 목민관 다섯 명을 뽑아 그들이 남긴 기록까지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는 김새미오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이원진), 강동호 제주대학교 교육학과 강사(김상헌), 김진철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조정철), 홍기표 제주역사문화진흥원 원장(김정), 김아연 전남대학교 교육혁신본부 강사(정언유) 등 각 인물을 연구해온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좌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강좌는 오는 8월16일부터 9월13일까지 총 5회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제주학연구센터 2층 강의실 ‘마레’(제주시 임항로 278)에서 열린다.
수강 신청은 7월26일부터 8월9일까지 온라인(https://naver.me/F4tCMSOn)으로 가능하며,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제주의 문화재와 역사 인물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http://www.jst.re.kr)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4-900-1822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