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 [제주신문] 제주학 현안의 집대성 '제주바투리'6호 발간
-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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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현안의 집대성 ‘제주바투리’ 6호 발간 | |||||
2023-02-02 최지희 기자(제주신문) | |||||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기관지 ‘제주바투리 6호’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 관련 정보를 도민들과 나누고 제주학 연구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제주바투리’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제6회 제주학대회·제주학주간’의 각 세부 프로그램들을 지상 중계했다. 또한 지난해 9월 2일 타계한 제주의 큰심방 故 김윤수 선생을 조명했다. 제주 문화의 원류인 민간 신앙과 재차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했던 김윤수 선생이 평생 일궈왔던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와 그의 여정을 함께 했던 김희숙(무용가), 강소전(제주대학교 강사)의 글을 통해 그의 삶과 무업을 되새겨 봤다. ‘제3회 제주학 아카이브 옛사진 공개 수집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故 홍성흠 선생 소장 사진 ‘1959년 사라호 태풍에 물바다를 이룬 제주 시가지’도 수록됐다. 더불어 김범훈 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의 기고와 이광준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장의 문화도시센터 소개글, 제주학 연구자들의 주요 성과도 살펴볼 수 있다. ‘제주바투리 6호’는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 www.jst.re.kr )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학연구센터(900-182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