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연구성과

제주학연구센터의 연구성과를 알려드립니다.

<기관지> [제주신문] 제주학 현안의 집대성 '제주바투리'6호 발간

  • 2023-02-03
  • 조회 10
바로가기
http://www.jeju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318

 

제주학 현안의 집대성 ‘제주바투리’ 6호 발간

 

2023-02-02 최지희 기자(제주신문)

 

 

 

 
▲ 이번 제주바투리 6호 표지는 막걸리병과 수저, 스티로폼 등을 활용한 박성례 작가의 작품 '합주_꽃밥(Ensemble_Flower food, 2021)'을 사용해 여러 사람이 함께 나눠 모두의 마음에 즐거움을 가져다 주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기관지 ‘제주바투리 6호’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 관련 정보를 도민들과 나누고 제주학 연구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제주바투리’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제6회 제주학대회·제주학주간’의 각 세부 프로그램들을 지상 중계했다.

또한 지난해 9월 2일 타계한 제주의 큰심방 故 김윤수 선생을 조명했다. 제주 문화의 원류인 민간 신앙과 재차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했던 김윤수 선생이 평생 일궈왔던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와 그의 여정을 함께 했던 김희숙(무용가), 강소전(제주대학교 강사)의 글을 통해 그의 삶과 무업을 되새겨 봤다.

‘제3회 제주학 아카이브 옛사진 공개 수집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故 홍성흠 선생 소장 사진 ‘1959년 사라호 태풍에 물바다를 이룬 제주 시가지’도 수록됐다.

더불어 김범훈 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의 기고와 이광준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장의 문화도시센터 소개글, 제주학 연구자들의 주요 성과도 살펴볼 수 있다.

‘제주바투리 6호’는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 www.jst.re.kr )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학연구센터(900-18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