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근현대 제주인들의 삶은
-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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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 광복 80주년
'근현대 제주사회' 특강 개최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근현대 제주사회 속 제주인의 생활을 살펴본다.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완병)은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광복 80주년 특강 '근현대 제주사회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찾아가는 제주학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근현대 제주사회를 만나다'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근현대 제주사회를 조명하기 위한 강연이다.
강좌 일정은 △4월 11일 호적중초를 통해서 본 제주도 궨당(김창민 교수) △4월 18일 제주근현대사 민중운동과 제주의식(박찬식 관장) △4월 25일 제주4·3은 무엇인가(김종민 이사장) △5월 2일 일제강점기 제주인의 경제력과 초등교육기관 설립 활동(양정필 교수) △5월 9일 한국전쟁 피난지가 된 제주와 여성의 삶(김아람 교수) △5월 16일 제주의 공동자원과 시민배당(최현 교수)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의는 제주도민대학 1학기 정규 교육과정 '제주이해'에 편입돼 학점 이수 시, 명예학위 취득 학점으로 인정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제주도민대학 학습관리시스템(https://www.jejudomin.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제주학연구센터(064-900-1825).
고은리 기자 20113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