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

│제주학연구센터 제주학 총서 75번째

2024. 12. 17. 미디어제주(김형훈 기자)

제주학연구센터 제주학 총서 75번째 ≪제주곶자왈의 베렝이≫(정세호 저, 도서출판 각, 3만5천원)가 출간됐다.

이 책은 제주도 곶자왈 지역에 서식하며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류 15목(目), 102과(科), 400종(種)을 선별 수록했다. 각 곤충들의 생태사진, 형태적 특징, 생태설명, 분포지역과 출현 시기 등을 정리해 일반 독자도 알기 쉽게 서술했다.

저자 정세호 씨는 이학박사로 ≪제주도곤충총서≫, ≪제주마을의 큰낭이야기≫ 등을 펴냈고,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을 역임했다. 현재 (사)제주도박물관협의회 회장과 더불어 세계야생화박물관 방림원 관장으로 있으면서 제주도의 박물관 분야와 곤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