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濟州島) [4-1] -황야(黃野)
-사(四), 스케치뿍에서
교통(交通)이 불편(不便) 속(俗)에 별(別) 다른 점(點)한 만치 언어풍(言語風)이 만타. 쇠털벙 생활(生活)은 검소(儉素)하기 짝이 없다. 남녀(男女)를 물론(勿論)하고 체격(體格)이 크고 완강(頑强)하여 생기(生氣)를 띠운 미학적 미남미녀(美學的美男美女)가 만하 치와 초경모(草莖帽)에서 필자(筆者)의 제의복(製衣服)에는 감물 작욕(作慾)을 무한(無限)이 물 들여입으며 도끄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