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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에서 진행하는 행사, 강연 소식과 공지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제8강/구술 채록을 활용한 보통 사람의 삶 기록하기

  • 오성범
  • 2021-12-09
  • 조회 37
제주학(시민아키비스트)양성과정

제8강/구술 채록을 활용한 보통 사람의 삶 기록하기
강사/김순자(제주학연구센터장)

구/술 채록이란 무엇일까요? 구
술/(口述), 입으로 말하는 제보자(구술자)의 삶을
채/록하는(조사자.면담자) 기
록/은 제보자의 입말
을/남기는(기록.녹음)일 입니다.

활/동의 생애들을 활
용/할 수 있는
한/전부다(몬딱) 기록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맡겨진 과제라고 말 합니다.

보/고 들어왔던 제주의 언어와 풍경임에도
통/이해 할 수 없었던 것은, 삶의 자료들이(4.3증언.제주어.제주민속. 자연풍경 등)
사/실에 의한 기록 전
람/(展覽)이 중요하다는
의/의와 방향들을 찾아보는 시간입니다! 제주 보통 사람들의

삶/에 묻어있는 것(경험.지식.철학 등)들을

기/록하는, 채
록/의 과정들은 세대간의 잊혀짐을 기억
하/는 것이기에, 사람을 만나면 욕심을 낼 필요가 있다는
기/록의 간절함을 고백합니다.

무/조건적 조사보다, 무
엇/을 채록할 것인가? 목적
을/세우는게 중요한데,

채/록의 대상자(제보자)를 선정하고, 기
록/을 위한 도구(녹음기,캠코더, 필기, 사진, 그림자료)를 준비하여, 조사
할/지역의 문화용법을 파악하는
것/과, 사전조사와 현장확
인/을 하면서, 전사(轉寫/녹음한 것을 풀어 내는)의 내용들을 활용
가/능하도록 정리하는 일 입니다

마/무리 하는 열정적 강의로
지/금도 기억케 하는, 마지
막/외침을 잊지 못 합니다."난 겅 안 고라 신디, 그 사람이 겅 써 부러서"
한/번의 기록은, 신뢰성(믿음), 정확성, 성실성(철저한)으로
마/음을 나누는 조사의 밑자료가 풍부해야 한다며,
디/딤돌을 놓는 채록의 세상, 그 소중함을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