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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진행하는 행사, 강연 소식과 공지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제2강/ 제주의 고문헌과 고문서

  • 오성범
  • 2021-11-18
  • 조회 31
제1기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양성과정

제2강/ 민간기록물의 지역자산화와 미래전략 - 제주의 고문헌과 고문서
(강사/홍기표/ 국사편찬위 사료조사위원) (2021.11.16.화)

제/주의 역사와
주/민들의 문화에 대한 다양한 종류
의/방대한 약 50여편에 달하는 고문헌들이 펼쳐졌습니다.

역/사지지서(탐라의 건치 연혁과 풍속 토산 등이 기술)와,
사/회 전반의 제주의 실정을 중앙에 보고하는 장계.서계첩,
문/무과에 급제한 제주인들의 명단을 수록한 문헌들,
화/산섬이어서 바다를 통해 침입하는 외적의 동태 파악을 위한 군사전적류
를/통해 봉수와 연대 등 군사통신 방어시설을 소개하고,

알/려주며
기/억하기를 바라는 개인 문집 4권이 있는데, 이한진(매계선생문집) 김양수(난곡시집),
위/문집과 김희정(해은문집), 안병택(부해문집)들은,당시의 제주 실정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사료라고 말
해/서 더 관심을 기울이는 시간이었지요.

우/리가 살펴보는 고문서들은 발급자와 수취자 간에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주고 받은 문서입니다. 우
리/제주의 고문서를 소장하는 기관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교육박물관, 제주목관아와 서울대 규장각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추천했던, 제주의 고문헌으로 김석익(탐라기년), 담수계(증보탐라지)를 꼭!

읽/어보라고 강사는 권합니다.
어/디서 찾아내든지 고문서를 볼 때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해
야/할 작업은 번역입니다.

할/수 있는데로 한문으로 된 원문을 한글로 해석하는 탈초 작업!

옛/글 속에 숨겨져 있는 삶의 의미들을 찾아내어 해설까지 붙인다면,

문/헌과 문서들을 일반인들도 쉽게 읽게 될 것입니다. 문
헌/들을 발굴할때는 자료집의 성격을 편집팀
으/로 하여금 문서
로/서의 사료적 가치를 분명하게 규정하게 마련되어야 합니다.

무/슨 생각을 품어야 할까요? 같은 주제를 가지고도, 무
엇/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따라서
이/제 제주의 역사가 눈에 뜨이기 시작 할 것입니다.

있/고 없음의 차이는 보존
을/지키려는 노력에서 드러납니다.
까/닭 없는 이유가 없는 것처럼
요/지부동의 삶에서 월평마을 고문서를 통해 발견합니다. 소중한 문화유산이기에!

(수업 내용 정리/ 오성범/010-3450-5479)
❈ 수업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 하였으므로 다소 이해하지 못하고 기록된 부분들은 수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