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제주학(시민아키비스트)양성과정

5강을 마치면서
과제로 내 주었던,
집에 보관된 사진첩 속
오래된 사료를 찾아서
한장씩 가지고 오라는 말에,

아버지의 사진첩을 살피다가
사료가 될만한
아버지의 여행의 추억이
남겨진 사진을 발견했네요!

인터넷을 통해
비슷한 분위기와
닮은 모형들을 뒤척이다
이 탑이
부여(백제)
정림사지 5층석탑일것 같다는
사진들을 찾게 되었습니다.

현재 탑 주변은
낮은 울타리로 바뀌어 있지만
웅장한 모습은
분명 닮았습니다.

시기적으로 몇년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진속 아버지가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것으로
보아서 십대 중반쯤으로
보입니다.
1960년대 시기일듯 합니다.

여러분도
한 번 비교해보시지요!

그리고
여러분의 가정 깊숙히
말없이 보관되어 있는
오래된 사료들의 기록들을
한 번 찾아보세요!
삶의 이야기들과
역사를 만나실거예요.

숙제 하나를
마쳐봅니다.

1.아버지 사진첩 탑
2.인터넷 백과사전 탑
3.2021년 11월 방문한
블로그 어느 독자의 사진

부여/백제
(정림사지 5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