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 민속
안무사 겸 목사 기건 송덕비
안무사 기건은 성품이 고집있고 청렴하고 근신하였다.
전복을 따는 일이 힘들고 병폐가 이와 같은데,내가 차마 먹을 수 있겠는가 하고 먹지 않았으며, 연고없는 버려진 시체들이 버려지는 것을 보고 관곽을 해서 묻어서 장사를 지내도록 했다.
이에 300여명이 되는 영령들이 공이 음덕이 이러한 데, 은혜를 갚을 길이 없습니다라고 하고 후손을 보게했다고 전함
제주학 아카이브에서 창작 및 제공하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