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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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 1971년 8월~10월
* 장소 : 이도1동
* 개요 : 삼성혈은 탐라의 개국신화에서 고(高)·양(梁)·부(夫) 3성씨의 시조인 고을나(高乙那)·양을나(良乙那)·부을나(夫乙那) 세 신인(神人)이 솟아난 구멍이라고 전해진다. 땅 위에 옴폭하게 패인 작은 구멍들인데, 사적의 보호를 위해 울타리로 막아 놓았다. 1964년 6월 사적 제134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중종 21년(1526) 목사 이수동이 처음 표단과 홍문을 세우고 담장을 쌓아 춘 ․ 추봉제를 행하기 시작한 이래 역대 목사에 의하여 성역화 사업이 이뤄졌다. 현재도 매년 봄가을에 춘추제 및 12월 10일 건시제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