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제4호 갓일 총모자장 강순자 시연 및 전시
사회과학 > 민속
2020 국가무형문화재 제4호 갓일 총모자장 강순자 시연 및 전시
제주시무형문화재전수관
1964년 12월 24일 지정
갓일은 갓을 만드는 기능이다. 갓은 조선시대 성인남자들이 외출할 때 갖추어야 할 관모(冠帽) 중 하나로 주로 양반들의 사회적 신분을 반영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갓을 만드는 과정은 크게 ‘양태(갓의 테)’일 ‘총모자(모자)’ 일, 양태와 총모자를 거두어 맞추는 ‘입자’일로 나뉜다.
양태는 대나무를 머리카락처럼 가늘게 나누어 둥근판 위에서 한 올 한 올 엮은 것이고, 총모자는 말총을 원통형 골위에 대고 엮은 것이다.
양태와 총모자가 만들어지면 이것들을 한데 모아 갓을 만든다. 명주실을 입히고 먹칠과 옻칠을 해 갓끈까지 달면 완성이다.
약력
1985 전수 장학생 인정
1986~1989 11,12,14회 전승공예대전 입선(한국문화재보호협회)
1990 1대 보유자 김인(어머니)에게 이수자로 사사
1996 전수교육 조교 선정
1996~2016 전통굥예 명품전
1996 ~현재 대한민국 전승공예 대전
2002 보유자 작품전 출품(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2008 부천 무형문화엑스포대전
2009 서울 인사동 보유자 13인의 시연과 전시
2009 갓일 제4호 총모자장 보유자 선정
2010 과천마사박물관 전시 및 기증
2010~현재 공예종목 보유자 합동 공개행사
2011~현재 전승자주관 전승활동 기획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