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하신문기사」제주도해녀 약 1천1백 명 입어 (濟州島海女約千百名入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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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해마다 감소 경향 (ダガ年年減少の傾向)
제주도 해녀의 경남과 전남의 협정 드디어 성립해서 5월 1일 해금과 함께 부산, 동래, 마산 각 연안에서 일제히 입어해서 10일 현재에 있어서 약 1천1백 명에 달하고 있는데 이것을 예년의 입어자수와 비교하면 해를 거듭할수록 입어자수는 감소의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소화2년(1927년) 1천7백12명, 3년 1천5백8명, 4년 1천5백70명, 6년 1천2백82명, 올해 더 감소할 전망이다. 이 원인은 본도 연안의 해조량이 격감해서 소화2년 24만3천원이 3년 21만2천원, 4년 17만3천원, 5년 12만3천원을 저하된 관계상 제주도해녀는 점차로 타도로 입어의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