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지역 해녀의 <노젓는노래> 고찰
문학 > 구비문학
<노 젓는 노래>의 各篇을 제대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해녀 작업 실태, 노 젓는 실태, 본토 출가 과정, 해녀들의 생애력, 가락과 악곡 구조 등 민속적 문학적, 음악적 측면 전반에 걸친 고찰이 필요하다.
본고는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채록한 제주 해녀 현영자.현종순이 구연한 <노 젓는 노래>를 바탕으로 분류 명칭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현장론적 상환에서 가락과 노동 행위, 구연 상황과 후렴구, 육격 구조와 행 구분 등을 고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