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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27. 미디어제주(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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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문화원이 제주문화원 개원 31주년 ‘제주문화원 주간’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이 기간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제주문화원 회원 창작&소장 작품전’이 열린다. 제주문화원은 이를 통해 회원의 창작 또는 소장한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는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주생활문화다큐멘터리 영상상영&토크쇼가 진행된다. 제주문화원에서 제작한 1950년대에서 1980년대의 제주생활문화를 다룬 영상인 ‘1950년~1980년 제주성안풍경’, ‘1960~1970년대 제주의 촌엣아이’가 상영된 후 토크쇼를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5일에는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2025 제주공감포럼’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제주지역의 고유문화의 보존, 전승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같은 날 이어서 이어서 ‘제16회 향토문화발전세미나’가 제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다음달 6일에는 제1회 탐나는 어린이 동요제가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김양택 제주문화원장  “제주문화원 개원 31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행사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