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참여프로그램 및 부스 운영 현재 모집 중

2025. 8. 3. 제주매일(우종희 기자)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인 ‘제64회 탐라문화제’ 주요 프로그램 참가자와 부스 운영자에 대한 공모를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탐라퍼레이드 일반팀(경연, 비경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 그리기와 서예 작품 및 행사장 부스(체험, 전시, 홍보, 먹거리) 운영자 모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비경연 부문은 오는 11일까지, 경연 부문은 오는 22일까지, 탐라장터(먹거리)와 부스(체험, 전시, 홍보)는 오는 17일까지 접수받는다.

 

분야별 신청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제주예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 후 기한 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축제 기간 운영되는 공연 프로그램과 제주어 ‘고를락’ 대회 참가 신청은 이달 중 별도로 공모할 예정이다.

 

김선영 회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많은 도민과 예술인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제주의 전통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4회 탐라문화제는 10월 8일 서귀포에 예정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10월 10일부터 14일 닷새간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