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2025. 4. 10. 제주도민일보(최즤희 기자)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은 오는 26일 조천리 일대에서 토요일은 김만덕! 4월 프로그램 ‘제주 용천수 탐방’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용천수를 직접 둘러보고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조천 지역의 주요 용천수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전문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탐방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총 2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시간 가량 도보로 진행되는 코스이므로 어린이나 장시간 걷기에 어려운이 있는 분들은 참가시 유의가 필요하며 신청은 김만덕기념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강영진 관장은 “도릿물, 장수물, 큰물 등 조천리 용천수 탐방길을 직접 걸으며 제주 고유의 물 문화와 자연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