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2025. 5. 22. 뉴스프리존(김형인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지난 21일 ‘제103주년 경마의 날’을 기념해 기념식과 말 위령제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마사회 제주본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지난 21일 ‘제103주년 경마의 날’을 기념해 기념식과 말 위령제를 개최했다. 

경마의 날은 1922년 한국에서 근대 경마가 처음 열린 날을 뜻하며, 경마 산업의 역사와 가치를 돌아보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본부 임직원과 마주, 조교사, 기수 등 말 산업 관계자들이 함께해 경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논의했다. 

이어진 위령제에서는 생명을 다한 제주마를 기리며 말 복지 향상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박승완 제주본부장 직무대행은 “제주마 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국민 여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