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일보] 제주문화원, ‘기억으로 보는 제주도 생활문화 7’ 등 향토사료 4권 발간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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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18. 삼다일보(현대성 기자)
제주문화원(원장 김양택)은 2024년도 향토사료 ‘기억으로 보는 제주도 생활문화7’, ‘사진자료집, 공감5080Ⅳ’, ‘함께 만드는 마을지 8 금능리’, ‘제주문화 30호’를 발간했다.
‘기억으로 보는 제주도 생활문화7’은 제주에서 나고 자란 50대 이상의 제주사람들이 194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 경험한 일상생활에 얽힌 이야기를 직접 집필한 책이다. 2018년 ‘기억으로 보는 제주도 생활문화1’을 시작으로 7번째 출간이다.
‘사진자료집, 공감5080 Ⅳ’는 195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제주도 사람들의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을 조사, 수집하고 이를 자료집으로 발간한 것이다. 2020년 ‘사진자료집, 공감5080Ⅰ’에 이은 4번째 출간으로, 이번에는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마을에서 소장하고 있는 사진을 정리해 책으로 엮었다.
‘함께 만드는 마을지 8 금능리’는 제주문화원 기록화 사업의 하나로 역사, 문화 관련 전문 집필진과 금능리 마을주민들이 함께 마을의 역사, 생활유적 등을 조사헤 만든 마을지다.
제주문화원은 또 문화원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특집으로 엮은 ‘제주문화 30호’를 발간, 시민들에게 제주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