濟州島에 「알콜」 工場 新韓公社서 設置操業, 年産 二萬 石, 二億 圓 生産 豫定(제주도에 ‘알콜’ 공장 신한공사서 설치조업, 연 생산 이만 석, 이억 원 생산 예정)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사회
1. 발행 정보
제목 |
濟州島에 「알콜」工場 新韓公社서 設置操業, 年産二萬 石, 二億 圓 生産 豫定(제주도에 ‘알콜’ 공장 신한공사서 설치조업, 연 생산 이만 석, 이억 원 생산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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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명 |
독립신보 |
발행처 |
독립신보사 |
발행일 |
1946. 8. 30.(금) |
권호 |
제118호(1권) |
기사 위치 |
2면 1단 |
주제 |
사회 |
2. 내용
신한공사에서는 이번 제주도 제주읍에 조선 최초의 공업용 주정(알콜) 공장을 설치하고 얼마 전부터 조업을 개시하였는데 동공장은 일제시대(1941년 소화 16년)에 *석이 거액을 듸려 력을 기우려 제조하다가 미군의 폭격으로 손상을 입었든겄을 복구 식킨겄이라고 한다
제주도는 고구마 산지로 자래로부터 유명하야 생산 과잉으로 그 처분에 곤난을 느껴왔었는데 「알골」 공장 출현으로 광잉 고구마 처치는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한다
일개월에 15만 관 외 원료 고구마를 소화할 수 있는데 1년에 2억 원 약 2만 석의 공업용 「알골」 을 생산식켜 조선 공업 발전에 공헌하기로 되었다
*신문기사의 제목과 본문은 원문 그대로 표기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