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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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기관지 《제주바투리》 6호(반년간)를 발간하였습니다. 

  이번 호는 '제6회 제주학대회·제주학주간: 제주학으로 노닐다', '제주의 큰심방 故 김윤수 심방의 숨결을 들여다보다'란 큰 주제로 엮어냈습니다. 

  특집 1 '제6회 제주학대회·제주학주간: 제주학으로 노닐다'​는 지난 10월에 열린 '제6회 제주학대회·제주학주간​'의 세부 프로그램인 제주학 아카이브 네트워크 포럼, 제6회 학술대회, 제주학 역사 탐방, 제주어 포럼 '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집 2 '제주의 큰심방 故 김윤수 심방의 숨결을 들여다보다'​는 지난 9월 2일 타계한 제주의 큰심방 김윤수 선생의 삶을 (사)제주칠머리당영등굿 보존회, 김희숙(무용가), 강소전(제주대 강사)의 글로 대신 기리고자 하였습니다. 故 김윤수 심방​은 제주의 민간 신앙과 재차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데에 평생을 바친 분입니다.

  이 외에도 '제3회 제주학 아카이브 옛 사진 공개 수집 공모전'에 대상작인 故 홍성흠 선생 소장 '1959년 사라호 태풍에 물바다를 이룬 제주 시가지', 곶자왈공유화재단 김범훈 이사장의 자연 과학 분야 연구에 대한 조언,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 소개의 글, 제주학 연구자들의 다양한 연구 성과들도 담았습니다. 

  《제주바투리》 6호​는 제주학연구센터 아카이브(제주학연구센터, 제주학 아카이브 (jst.re.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