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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에 방목된 소들의 모습이다. 신양리 사람들은 소를 공동으로 방목하는데, 이러한 소를 ‘돌음쉐’라고 불렀다. ‘돌음쉐’도 ‘웃동네’와 ‘알동네’ 주민들이 방목하는 장소가 달라 부르는 명칭도 달랐다. 윗동네는 ‘물미’로 방목하는데 이 소들을 ‘웃쉐’, 아랫동네 ‘섭지’로 방목한 ‘돌음쉐’를 ‘알쉐’라 부른다. 한편 사진 속 새의 부리처럼 뾰족 나온 둔덕이 ‘생이부리코지’(중앙 왼쪽)다.
- 설명: 부종휴 사진집 『漢山 그리고 濟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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