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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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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휴 사진집 - 사계해변

학문별 > 총류 > 제주학



관광객들이 사계해변에서 조개를 줍고 있다. 사계해변은 현재 올레 10코스 중 가장 유명한 곳이다. 모래사장이 길게 형성되어 있어서 올레꾼만이 아니라 바다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이다. 하지만 사계리 해녀들은 이곳을 찾지 않는다. 사계해변은 바다 속도 모래밭이어서 해조류가 뿌리를 내릴 수 없다. 해조류가 없으면 그것을 먹고 사는 해산물도 찾지 않는다. 사계 바다의 해조류는 ‘구녀코지’와 ‘선짓여’의 돌틈에 뿌리를 내린다. 그리고 해조류를 찾아 해산물이 그곳에 깃든다. 그래서 해녀들은 사계해변 양 끝 구녀코지와 선짓여로 간다. 여가의 자리와 생업의 자리는 다르다. 
사진 중앙에 용머리가 보인다. 용머리에는 해녀들과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 바다밧이 많다. 물길이 순하다 하여 ‘안정개’, 누룩돌이 넓다 하여 ‘눈빌레’, 밴자리가 많이 잡히는 ‘밴자리통’과 ‘샛밴자리통’, ‘욍이’가 잘 잡혀서 ‘욍이덕’ 등 등….

- 설명: 부종휴 사진집 『漢山 그리고 濟州』

유형별1
사진
학문별
총류 > 제주학
매체별
사진 > 지역/마을
생산연도
1970년대
저자명
부종휴
소장처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사)제주역사문화진흥원
조회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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