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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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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갈옷: 조천 와산-감물들이는 천

학문별 > 기술과학 > 의복



구술 내용 발췌(@ 조사자, # 제보자)​​​​​​​​​​​​​​

@1 그 동네에서는 목화 막 심어나고 경 허진 안 헤나수과? 엣날에?
#1 목화?
@1 예.
#1 아니.
@1 그르믄 여기에서 미녕은 사다근에 쓰고 자기만씩 필요하면 어디서 구헤다근에 쓰고 하는디.
#1 시에 강 끊어오지. 포목장신디 강. 또 육지서 ᄑᆞᆯ러 뎅겨. 포따리 쌍 할망들. ᄑᆞᆯ러 와 이 제주에도. 이녁냥으로 짱. 경 허믄 그런 거 사근에 놧당 갈옷 만들아근에. 겨울에는 이녁 수정 한 사람은 ᄒᆞᆫ 집이 수정 댓 사름 이신 사람은 그 다 겨울에 다 놀멍 만들아 놧당 감철 나믄 감딜이고, ᄂᆞᆷ이 거 마탕 만들곡 경 헤여.
@1 그믄 그때 천 종류는 미녕만 파는 게 아니고 삼베도 팔고 모시도 팔고 경 허겟다예?
#1 응, 게난 어디 남자들은 어디 외출 ᄌᆞ주 뎅이는 사람은 그 저 무시거 삼베, 그런 걸로 만들아근엥에 입엉 뎅기지. 외출 다니는 사람은. 또 일헐 때는 갈중의 입고.
@1 삼베에도 감물들여마씨?
#1 삼베도 감들이믄 좋아. 더 좋아 미녕보다.
@1 모시에도 혹시 들여마씨?
#1 모시에도 들이믄 좋지.
@1 그냥 모시보다 갈들이는 게 더 좋수과?
#1 응, 이 모시도 좋주만은 모신 야려, 야려. 이 미녕만이 질기지 아녀. 경 허난 이 농사 짓는 디는 으레껏 우리 갈중의 미녕, 그것이 최고 알아줘낫주.

 

​​​​​​​​​[기본 정보]
사업명: 제주특별자치도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제주 갈옷의 전승 양상과 무형유산 가치'
자료 원본: 제주 갈옷 구술채록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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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음성
학문별
기술과학 > 의복
매체별
음성 > 구술
생산연도
2023
저자명
김귀례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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