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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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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휴 사진집 - 화북에서 바라본 별도봉

학문별 > 역사 > 지리



베릿내오름은 별도봉을 이르는 옛 이름이다. 현재 별도봉은 나무가 무성하지만 사진 속 풍경은 나무가 거의 없는 민둥산이다.
‘베릿내오름’(해발 136m)은 베릿내의 하류에 있는 오름이다. 베릿내오름은 사라봉오름(해발 148.2m)과 이어져 있다. 두 오름 사이에는 구릉丘陵이 형성되어 있고, 여기에는 자그마한 ‘알봉’이 하나 있다. 이를 기준으로 서쪽은 건입동, 동쪽은 화북동이다.
과거 화북동 주민들은 베릿내오름을 소만에서부터 추분까지는 촐왓으로 이용하였다. 목초의 생장이 시작되는 소만에서부터 이 마을의 일소들이 공동목장이나 산촌으로 올라가는 소서까지, 촐왓의 주인들은 공동으로 관리인에게 위탁하여 베릿내오름의 촐왓을 관리하였다. 그리고 촐 수확이 끝나는 추분에서부터 이듬해 목초의 생장이 시작되는 소만까지, 베릿내오름은 방목지였다. 즉, 베릿내오름은 소만에서부터 추분까지는 밭, 그리고 그 외의 기간은 방목지였던 것이다.

- 설명: 부종휴 사진집 『漢山 그리고 濟州』

유형별
사진
학문별
역사 > 지리
매체별
사진 > 오름
생산연도
1970년대
저자명
부종휴
소장처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사)제주역사문화진흥원
조회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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