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봉 정상부와 주변 일대 멀리 원당봉 일부 능선이 보인다. 공동묘지 끝 경계에 나무들이 서 있다. 나무들 오른쪽으로 밭들이 시작되고 있다. 이 밭들이 펼쳐진 곳을 ‘누러이’ 지경이라 부른다. 현 국립제주박물관 동쪽 지경을 ‘알누러이’라 부르고,
제주교육대학교 앞 일주도록 남쪽 지경을 ‘웃누러이’라고 부른다. ‘알누러이’는 건입동이고 ‘웃누러이’는 화북동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밭은 ‘알누러이’가 시작되는 밭인 것이다.
- 설명: 부종휴 사진집 『漢山 그리고 濟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