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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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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휴 사진집 - 형제섬(2)

학문별 > 역사 > 지리



안덕면 사계리와 대정읍 상모리 산이수동 사이의 해안 풍경이다. 사진 중간 왼쪽에 형제섬이 보이고 그 옆으로 송악산이 있다.형제섬은 사계리 관내의 섬으로 두 개의 섬이 형제 같다 하여 형제섬, ‘쌍둥이’ 같다 하여 ‘가애기섬’, 여러 섬을 꿰어놓은 것 같다 하여 ‘관섬貫島’이라고 불린다.
사진에서 보이는 형제섬의 왼쪽 섬을 ‘문섬’, 오른쪽 섬을 ‘섭섬’이라 부른다. 형제섬 주변에는 3개의 큰 바위가 있으며, 썰물 때에는 5개의 암초가 드러난다. 
섭섬에는 천연 동굴이 있다. 형제섬에서 물질하던 해녀들은 풍랑이 심할 때 이곳을 대피소로 사용하였다. 사계리에서는 오래 전부터 형제섬을 어업의 전초기지로 사용하였기에, 이 굴 안에 빗물을 이용한 우물과 대피용 초가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해녀들의 형제섬 물질도 오래된 관행이다. 형제섬 부근에는 ‘안여’, ‘밧여’, ‘홍합여’, ‘숨은여’, ‘작지끗’ 등 20여 개에 달하는 해녀들의 바다밧이 전승되고 있다.

- 설명: 부종휴 사진집 『漢山 그리고 濟州』

유형별
사진
학문별
역사 > 지리
매체별
사진 > 지역/마을
생산연도
1970년대
저자명
부종휴
소장처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사)제주역사문화진흥원
조회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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