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썰물.
‘낮물’은 한낮의 썰물을 말한다. ‘낮물’은 해녀 사회에서보다는 어부 사회에서 많이 쓴다. 어부 사회에서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끼리 공동으로 사리 ‘낮물’에 ‘원담’을 보수하고 다음 날 아침 ‘안물’에는 ‘원담’에 든 고기를 잡는다.
고광민, 《제주도의 생산기술과 민속》, 대원사, 2004. 고광민, 《제주 생활사》, 한그루, 2016. 제주특별자치도‧제주섬문화연구소, 《제주도해녀문화총서Ⅳ》, 2023.
고광민(高光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