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문화 대백과사전


펄바당


정의

개펄이 깔린, 수심이 깊은 바다.


내용

‘펄바당’은 개펄이 깔린 수심이 깊은 바다를 말한다. ‘걸바당’에서 수심이 100m 이상인 바다다. 수심이 깊기 때문에 해녀들이 물질할 수 없다. 주로 옥돔을 비롯한 조기, 상어 등 물고기가 살고 있어 주낙질을 하거나 낚시를 하는 곳이다.


참고 문헌

고광민, 《제주도의 생산기술과 민속》, 대원사, 2004.
고광민, 《제주 생활사》, 한그루, 2016.


필자

고광민(高光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