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토굿파는소리(예래동)
예술 > 음악
장지에서 봉분에 쌓을 흙을 파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봉분을 쌓기 위해 일정량의 흙이 필요하므로 이 흙은 다른 곳에서 파내어 운반한 후 사용한다. 그 흙을 '진토'라고 하며 파는 자리를 진토굿이라고 한다.
가사)
이여허 에에헤헤 허
이엥 허 에에허어허으
헤에에으
비온 몸 웨상제 우어어어울언
에에어허 에헤헤 에
설운 혼자 소리로구나 으
에이에으 에이에으 에헤헤으
헤에헤에으 명사십리
헤헤 해당화야
꼿진다고 허으허으
설워마라
에헤헤에 헤야 으
헤에헤에헤으
백년 춘삼월 다시 피련마는
에헤헤 헤헤으 에헤에헤
우리 인생 헤헤으
한 번 가면 에헤헤 헤헤으
다시 오기 어려워라
에헤헤헤헤에으 에헤헤 으
저승길이 멀다 해도
대문 밖에 저승이라
에헤헤어어 헤헤으
헤헤헤헤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