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정 무형문화재 제1호 해녀노래 김영자 선생님 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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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정무형문화재 제1호 해녀노래 보유자였다.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어릴때부터 물질을 하던 그녀는 18세 되던 해에 울산으로 첫 출가물질을 나갔는데, 먼바다로 나가 조업을 할때 선주와 잠수들이 부르던 '해녀노래'를 습득하게 됐다. 당시 배운 해녀노래로 친구 강등자와 더불어 '해녀노래' 보유자가 되었으며 사후 2005년에 제주특별자치도지정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