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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보존사업회는 2013년 10월 17일 “살아있는 무형의 것을 보호한다.”는 유네스코의 문화유산 정책에 기반해 해녀 등 생업에 기반을 둔 생활 전통문화와 사라져가는 제주문화유산을 보전하고 전승하기 위하여 연구와 조사, 보존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은 유·무형 문화유산의 원형 보존과 전승, 확산과 발전, 문화유산의 선양을 위한 국내외 교류, 지역문화 발전 기여 등이다. 제주해녀 어업문화와 해녀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에 중점을 두어 제주해녀문화 활성화 정책 을 발굴하기 위한 세미나 개최, 영상 제작, 조사보고서 발간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19년에 ‘아름다운 해녀 노랫말’ 사업 외에 제주해녀문화 활성화 정책 발굴 국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제주해녀문화 활용방안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 2020년에는 음원 분야 ‘아름다운 해녀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했고 제주 해녀문화 활성화 정책 발굴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제주해녀 모델 구축을 통한 지역유산 보전과 활용 정책 연구 영상 제작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1년에는 ‘불턱’ 아카데미, 제주해녀 아름다운 음원 제작에 나섰다. 2022년에는 제주해녀문화 아카데미 ‘불턱’과 온·오프라인 연계 ‘해녀문화 청소년 홍보단’을 운영하고, 제주 ‘촌村해녀 정신 뿌리 내리다’ 연구사업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3년에는 공동체로 배우는 제주해녀문화 아카데미 ‘불턱’ 운영, ‘해녀를 말하다’ 인문학 강좌, 제주해녀문화 산업 기반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