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보전회

제주해녀문화보전회_제주_2024_제주해녀문화보전회 제공
정의
2017년 제주해녀문화를 보전, 계승하고 제주해녀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전파하고자 설립한 단체.
내용
제주해녀문화보전회는 해녀문화 보전을 위하여 기록·출판 사업, 해녀문화 홍보를 위한 미술작품 전시회, 해녀문화소통을 위한 토크콘서트, 해녀노동요 보전·전승을 위한 교육과 발표회 개최 등을 목적으로 2017년 1월 9일 설립되었다. 임원은 이사장 1인, 청소년교육 이사 1인, 해녀물질교육 이사 3인, 해녀네트워크 본부장 2인, 해녀연극공연단장 1인, 국제협력 이사 1인으로 구성되었다.
제주해녀문화보전회는 해녀문화를 알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콘서트, 그림전, 체험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해녀박물관에서 중국 청소년 방문단(2018), 미국 조지아주 방문단(2020), 프랑스 대표 방문단(2021)을 위한 해녀문화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강명순 작가 초대전 <달 빛해녀>(연갤러리, 2020), 김대년 작가 초대전 <해녀랩소디> (돌하르방미술관, 2022), 성지유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제주해녀사랑콘서트(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 2018), 연극 <이기 풍과 제주해녀>(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 등 총 12회, 2018~2024) 등 공연과 전시로 해녀문화를 알리는 사업도 펼쳤다.
제주어와 표준어를 병기한 해녀스토리텔링 기록물 출간·배포(2022~현재), 글로벌 해녀문화마당 ‘해녀의 밤’(The Night of Haenyeos, 미국 뉴욕 플러싱타운홀, 필라델피아 몽고메리교회, 2020) 개최, ‘제주해녀문화와 관광 발전’을 주제로 제주 특별자치도의회 정책토론회(2018) 등을 진행했다. 해녀박물관, 제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해녀문화 콘텐츠 공모전(2022)도 열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는 우도·고산·온평·평대어촌계와 협력하여 ‘제주해녀문화학교’를 열어 해녀문화와 물질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2021년에는 평대어촌계와 직업해녀 양성과정을 운영하였다.
제주도의 초·중·고등학교와 서울 소재 대학교 7곳의 학생들로 해녀문화 청소년 홍보대사 27명을 양성했다. 2020~2021년에는 한라마을도서관에서 해녀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필자
진선희(秦先希)